우선 안에 롤러가 함께 들어있어 신경써서 관리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. 롤러는 촉감도 좋고 발림성도 괜찮았습니다.
그리고 가장 중요한 패치는 니들이 살아 있어서 다크를 완화 시킬 수 있는 성분이 깊숙하게 침투 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. 붙임성도 좋아서 뚝뚝 떨어지지 않아서 한번 붙이고 활동하기 괜찮았습니다.
그런데 패치가 크고 붙는 접착제(?)있는 면적이 넓다 보니까 눈 아래 다크가 제일 심한 곳에 제대로 딱 붙이면 눈을 깜박일때마다 패치가 부분이 눈에 들어가는지... 찌르는지... 눈물이 주르륵 흘르고 너무 불편하여 붙인 상태로 유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. 그래서 떼었다 붙였다를 눈이 편할때까지 여러번 반복해서 처음 붙인 패치는 거의 날리게 되었습니다. 결국 편안하게 있을라면 너무 아래에 붙일 수밖에 없어 눈 아래 다크 완화 제품이 아니라 볼 영양 패치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..
다크는 제가 원래 엄청 심한데... 위치를 다크에 붙일 수 없어 완화가 제대로 되었는지는.... 그래도 롤러는 양이 많아 계속 사용하였습니다. 불편해서 계속 구매는 못할듯 합니다.